오후들어 국내 증시 급등세가 환율의 상승폭을 억제하기는 했지만 장중 전고점이 뚫리는 지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7.80원으로 전날보다 25.3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467.50원으로 전날보다 28.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75.00원으로 급등 출발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면서 한때 1495.00원까지 올라서면서 전고점인 1485.00원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이후 오후들어서는 국내증시 급등세에 맞물려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결국 1470원선에 바짝 접근하면서 장을 마쳤다.
종가로 형성된 1467.80원은 지난 1998년 4월 6일 1473.00원으로 마감한 이후 10년 7개월여만에 최고치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변동성 장세를 펼치면서 당분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의 대책이 유동성 대책이 나오고 있고 한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은 이에 대한 우려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