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NDF선물환율이 1460원 부근서 마감했고 다우지수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면서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국내 증시 또한 한때 900선이 위협받는 등 2% 넘게 빠지고 있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9분 1479.00/30원으로 전날보다 36.5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7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2.50원 상승출발했고 이후 국내 증시 급락세와 맞물려 상승폭을 확대, 한때 1485.00원을 기록해 지난 9일 형성됐던 전고점과 동일한 가격을 형성했다.
실수급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는 양상이 뚜렷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주식역송금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20선 부근에서 횡보 흐름을 보이면서 전일비 24포인트 가량 빠지고 있어 불안감이 여전하다.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내린 점이 환율에는 원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하는 교과서적인 흐름이 나타나는 양상이다.
시장참여자들은 국내외 증시 약세와 더불어 불안심리가 여전히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거래가 미진하면서 변동성 흐름을 보이는 움직임이 여전하고 은행권은 달러 매수, 매도 모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전고점을 한 번 찍고 내려선 만큼 전고점 부담은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이 빠질 이유가 없어 보이고 실수급이 받쳐주는 흐름에서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