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한국은행의 75bp 금리인하와 관련 '파격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번 정책이 시장에서 실효성을 가질지 여부는 환율과 단기금리가 안정될 수 있느냐와 직결돼 있다고 분석했다.
조윤남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이번 금리 결정으로 단기적으로 주가하락이 멈쳤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지난 13일 글보벌 금리인하 정책공조화 이후 다른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데 비해 국내증시는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부장은 이어 "75bp 금리인하는 상당히 파격적인 조치"라며 "다만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늘 하루만 봐서는 안되고 환율과 CD, CP 등 단기금리가 잡힐 수 있는지를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조 부장은 "그동안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대책에도 불구 환율과 단기급리는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며 "환율과 단기금리의 안정이 이런 정책들이 약발을 먹힐수가 있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금리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가 추가적인 시장의 관심"이라며 "국내증시가 하루짜리 반등에 그칠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