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현대건설에 대해서 "3분기 실적은 예상한 수준이며 2010년까지 해외부분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므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면서도 "건설업종 PER이 변경되고 기업도시를 제외한 서산토지의 가치를 제외하여 목표주가를 6만27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면서 "순이익은 외환과 파생상품 관련 손이익이 증가하며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손이익은 15% 상향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률이 추정한 것은 하이닉스 공사 완료로 인한 국내 부문의 매출원가율 상승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며 "해외 부문 원가율은 안정적이었고 100억원 가량의 대손상각비 계상에도 판매관리비율도 양호했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주택이 3000가구 이내이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PF 보증잔액도 1조 3279억원에 그쳐 주택경기 위험이 작다"면서 "대주주가 주요 은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동성 우려가 나올 가능성도 낮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