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애널리스트는 27일 "3/4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산업환경 악화에도 실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시장 상황이 안정된다면 적정한 밸류에이션이 다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편광판 손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편광판을 제외한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디스플레이 부문의 단가인하 압력이 심했음에도 원가절감 노력과 반도체 부문 출하량 증가로 전체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화학부문의 경우 시장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환율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가 제한적이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폴리카보네이트의 초기비용이 지난 2/4분기 보다 크게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내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4/4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원화약세와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을 두가지 이유로 꼽았다.
그는 "화학부문 출하량이 3/4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지만 원재료 가격 하락과 원화약세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재료의 경우 디스플레이 부문의 매출액이 다시 증가하고 반도체 신소재 매출액도 증가해 1%p 이상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