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4/4분기 출하대수는 11%증가가 예상되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3/4분기 휴대폰 부문은 출하대수 5180만대, 영업이익 4800억원, 영업이익률이 8%를 기록해 중국을 제외한 전지역이 출하대수 증가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의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에서도 대폭적인 출하대수 증가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환율상승의 수혜에도 불구하고 3/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대폭 하락한 점으로 마케팅 비용 증가, 가격경쟁 심화, 저가폰 비중의 상승 등을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4/4분기 휴대폰 출하대수는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5720만대로 예상된다"며 "옴니아, M8800, A767, 아르마니 등 고가폰의 비중이 상승하고 상대적으로 저가폰의 비중 상승은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출하대수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점유율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당초 삼성전자가 예상했던 2억대 출하대수와 영업이익률 두자릿수는 달설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영업환경의 불확실성 가운데 시장점유율의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적인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