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형 신차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로 현금흐름이 개선됐으며, 최근 주가 급락은 과매도 상태라는 분석이다.
송상훈 정윤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기아차의 3/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며 "생산차질에도 불구하고 위탁생산하는 모닝 판매호조와 신차효과로 내수판매가 견조했고, 재료비 등 변동비 절감으로 원가율이 하락했으며, 수출이 가격인상과 환율상승으로 대수는 감소했으나 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말 원화가치 급락으로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 외화손실이 2235억원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2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반전됐다고 지적했다.
4/4분기 실적에 대해 그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5조800억원, 영업이익은 120.3% 급증한 2152억원으로 호전될 것"이라며 "모닝, 로체, 포르테 등 세단 라인업과 CUV로 분류되는 쏘울 등 신차들이 판매가 호조를 보여 환율효과가 극
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신차들은 현대차와의 플렛폼 공유로 개발돼 원가경쟁력이 향상된데다 대부분 소형급이어서 글로벌 수요변화에 맞춰 수출증가에 따른 환율효과로 이익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