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의 첫번째 특징인 지표물 강세 분위기는 좀 더 지속될 전망이다. 경제지표 부진,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지표물로의 채권매수세 집중 현상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식 및 환율시장 급랭에 따른 금융시스템 위험 부각, 강세 요인의 반영 일단락과 가격급등 부담 등으로 인해 금리의 추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
과거 강세장에 비해 비지표물 약세, 크레딧 채권 스프레드 폭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안정, 극단적 위험 회피 등이 완화되기 이전에는 시장 분할 현상이 완화되기 어려울 것이다. 정부의 시장 안정노력과 대책은 장기적으로 분명 효과를 나타내겠지만 단기적으로 주요 금리간 스프레드 확대 추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에는 3년만기 국고채가 4.75~5.00%, 5년물이 4.80~5.05%의 범위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