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효과에 의한 실적 기대가 반영되고, 외국인들의 숏커버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증시에서 기아차는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2.19%)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0.14% 하락세이고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쌍용차는 1.0% 떨어졌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800원에서 1만920
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에서 시작된 기아차의 신차 효과는 관련 차종이 내년 초부터 해외로 선적됨에 따라 수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쏘울은 전세계에 수출될 예정이고, 포르테는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 모닝과 로체는 공급확대를 통한 수출 물량 확보가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평균재고월수가 지난 8월부터 3개월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는 등 해외재고부담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아차의 상대적인 강세는 환율 수혜 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자들이 대차거래에 따른 숏커버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