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분유 등 함유식품 멜라민 조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0월 6일 중국산 분유?우유 등 함유 식품과 뉴질랜드 산 락토페린과 이를 원료로 사용한 이유식, 건강기능식품 및 수입 채소/버섯류 등 495개 품목 1,935건에 대해 9월 18일부터 진행된 ‘멜라민 혼입’ 조사 결과를 발표. 중국산 분유/우유 함유 식품은 428개 품목 중 402개 품목(94%)을 검사 완료. 검사 진행율이 94%라고는 하나 미검사 품목은 수거가 어려운 품목 군이어서 사실상 중국산 분유/우유 함유 식품 ‘멜라민 혼입’ 조사 결과가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무방
멜라민 사태, 06년 ‘과자류 유해성 논란’과 같은 점 1가지, 다른 점 2가지
유사점(과자류 자체에 대한 불신): 06년에는 식품첨가물, 트랜스지방과 관련한 식품 안전성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며 제과 시장 크게 위축, 08년 중국산 일부 과자류에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과자류’자체에 대한 불신과 단기 시장 위축
차이점1(깊이와 넓이의 차이): 06년은 과자류 전제품에 대한 안정성 문제 부각, 지루한 공방으로 8개월 여 동안 논란 지속, 08년은 ‘중국산 과자류’ 제품에 국한된 문제 제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멜라민 혼입’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멜라민 사태’는 일단락
차이점2(해당업체와 미해당업체): 06년 식품첨가물 이슈 때는 ‘과자류’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로 제과업종 전반에 걸쳐 영향. 반면, 이번 멜라민 사태는 일부 중국산 제품류에 ‘멜라민 혼입’이 발표됨에 따라 위해성 논란의 주체가 존재하는 특성을 지님
우리는 06년 상황과 이번 사안의 차이점에 주목(① 논란 대상이 중국산 분유?우유 함유 제품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 ② 06년과 다르게 논란의 종착점이 있어 비교적 사태가 단기로 끝날 것이라는 점-중국산 제품의 멜라민 혼입 조사 완료, ③ 이번 사태는 과자류 뿐만 아니라 커피크림, 사료, 분유 원료, 프라스틱 용기 등 대상 범위가 넓어 집중도가 분산된다는 점)하며 멜라민 사태에 따른 제과시장 영향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제과시장 위축 기간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업체의 이미지 타격은 물론 소비패턴의 변화 계기를 제공할 것임. 06년 당시는 과자시장 전체가 문제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중국산’이 문제이며 ‘멜라민 검출 제품’이라는 주체가 있음. 따라서, 영세 수입업체를 통한 수입산 과자류 제품의 시장 급감, ‘멜라민 검출 업체 시장 지위 약화’등의 여진이 있을 것으로 보임. 오리온(001800)은 멜라민 미검출에 따른 대외 이미지 상승과 성공적으로 런칭한 웰빙 과자‘닥터유’ 신제품의 연계효과로 직접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오리온(001800)을 음식료 업종 Top pick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290,000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