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홍호덕 아이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0일 증시폭락과 관련, "미국이 가늠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진데 이어 국내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적 패닉이 겹치며 폭락하고 있다"면서 "다만 지금이 위기의 시작이 아닌 위기해소까지의 시간지체 상황이란 점을 간파해야한다"고 역설했다.
홍 본부장은 "당분간 조심해야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세계적으로 대응책 마련에 따른 시차, 즉 시간지체 자체가 시장을 더 불안하게하는 요인"이라고 주지시켰다.
그는 매매전략과 관련, "당장 한계기업이나 시장 논점의 중심에 서 있는 주식들은 경계할 필요가 있지만 3/4분기 혼란 속에서도 실적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선 매수관점에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대체에너지부문 성장동력을 갖는 기업들, 원화절하 수혜주 등에 대해선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홍 본부장은 "단기 두려움은 불가피하지만 이후 경기진작 조치 등이 어떻게 꾸려질 것인가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며 "지금의 혼란은 정책효과가 반영되기까지의 마지막 불안감과 두려움이란 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