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15.08엔, 1.25% 상승한 9318.4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9116.61엔까지 하락했다가 이내 반등, 이후 수면 위아래 몇차례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매매공방을 거친 후 다시 본격 상승했다.
전날 지수가 9.4% 폭락한 이후라 저가매수 시도가 유입되었으며, 엔/달러가 100엔 선을 회복한 것도 이런 매수시도에 도움이 됐다.
다만 금융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고, 기업 실적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어 아직 방향성을 속단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협조 금리인하나 최근 내놓은 위기 대책들이 어떤 효과를 보일지 당분간 관망하는 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8월 일본 핵심기계수주액이 3개월째 감소하며 5년 4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 경기 침체 경고와 함께 부담이 되고 있다. 내각부는 6년 여만에 처음으로 기계수주에 대한 기조판단을 "감소세"로 하향수정했다. 기존 "약화" 판단에서는 5개월 만에 수정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