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8일 "미국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낮아지고 있으며 국내기업들은 실적전망과 무관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등 실적발표로 주가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며 "현 시점에서는 거시변수의 불확실성 완화와 금융위기 진화를 통한 투자심리의 회복이 보다 핵심변수"라고 밝혔다.
그는 "전일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결정으로 글로벌 정책당국의 공조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구제법안의 성과나 글로벌 공조가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반등해도 자율적 반등 수준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S&P500 전체 기업 영업이이기이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면하기 어렵고 대다수 업종의 EPS추정치가 낮아지는 등 3분기 미국기업들의 실적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실적발표에 대한 관심도는 국내증시가 상대적으로 더욱 낮은 상황"이라며 "최근 1주일간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주가흐름을 보면 오히려 실적추정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