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금융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최근 중소기업 금융대책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같이 국내금융 각 취약부분의 리스크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이같은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 위원장은 "올 4/4분기 금융위의 양대 핵심과제인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개혁입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양대 과제는 상치되는게 아니라 보완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외풍으로 인해 시장불안의 전염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금융의 체질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발 신용위기로 금산분리 완화 등 개혁안에 대한 일부 회의적 시각에 대해 정교한 논리,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치밀한 전략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대학교에서 사고가 났다고 고등학교도 안 나가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빗대어 말함으로써 입법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외환정책과 관련해선 "정부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외환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금융외환시장의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