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에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수급 움직임에 따라 국내증시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또한 장중 외환시장 움직임도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변수다.
원종혁 SK증권 연구원은 "내증시는 오늘 미국 상원 구제금융안 표결과 3일 하원 통과여부를 바라오면서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수급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특히 프로그램이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방어주 중심의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주문하고 있는 가운데 임단협 타결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 완성차 업체에 대한 매수전략은 유효하다는 보고 있다.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원종혁 SK증권 연구원
전일 해외시장의 움직임에서 국내증시의 급등락 재료는 노출되지 않았다.
이번주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내증시는 오늘 미국 상원 구제금융안 표결과 3일 하원 통과여부를 바라오면서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제금융안 재료는 해결과정으로 가고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큰 폭의 추가상승을 이끌지는 않을 것이다.
국내증시가 최근 수급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특히 프로그램이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승한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
미국 상원의 구제금융안 수정안 표결을 앞두고 통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제 미국시장에서 경기지표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미국증시가 소폭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전체적으로는 미국 의회의 구제금융안 처리결과를 보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관망세가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외환시장 움직임과 금리부분이 시장을 좌우할 변수가 될 것이다.
삼성증권 투자분석부
구제금융법안 통과가 미국발 금융위기의 전환점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한 만큼 향후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돌발변수들을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실물부문 전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국내 외화 및 원화 유동성 문제까지 부각되고 있어 자금시장 경색이 완화될 때까지는 방어주 중심의 보수적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임단협 타결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 완성차 업체에 대한 매수전략은 유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