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관계자가 "내년에 5% 성장을 하지 않으면 적자국채를 발행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자 내림세를 보였던 채권금리가 소폭 반등했다.
적자국채가 발행될 경우 수급상 악재이지만 펀더멘털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줄만한 재료는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금리반등은 전일 단기급락했던데 따른 되돌림 정도이며 오후 1시30분에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분위기가 짙다.
1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5.76%,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4호)는 0.02%포인트 상승한 5.77%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9틱 내린 105.8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 5% 성장 안되면 적자국채발행할 수 밖에 없다는 재정부관리의 발언으로 금리가 약간 반등했지만 큰 악재는 아닌 것 같다. 9월 소비자물가를 지켜보자며 관망하는 모습이다. 어제 너무 달린데 대한 되돌림 정도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