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3/4분기 실적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은 시장기대치를 웃돌것으로 보이는 반면 LG생활건강은 다소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건이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비즈니스 환경 때문"이라며 "특히 내년 이후의 이익 성장성도 차별화되는 국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화장품사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은 아모레퍼시픽의 '강점'을 지적하는 대목이다.
그는 "프리미엄 화장품은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프라이싱 파워(pricing power)를 꽤 훌륭히 발휘하고 있는 반면 생활용품쪽은 원가 압력에 다소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내년이후 어닝스 성장률이 더 높아지는 구조인 반면 LG생건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를 기점으로 좀 둔화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