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7%(yoy), -28.2%(yoy)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1조 5,788억원, 영업이익은 28.2% 감소한 1,159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형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된 근거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가장 좋은 주택사업의 매출비중 감소와 질적인 악화, 원자재가격 상승, 해외 일부 사업장 실행률 상향 조정이다. 사실 3분기 실적부진은 1분기와 2분기에 나타난 전년동기대비 외형 증가율 둔화와 원가율 증가 추세에서 이미 충분히 예견된 것이다. 세전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대한통운 인수 자금 차입에 따른 이자수지 악화로 작년동기보다 54.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 4Q부터 실적 및 수주 모멘텀 강화, 적극적인 매출채권 관리로 현금흐름 개선 중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18.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수주는 특히 해외사업부문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6.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실적과 주가에 가장 큰 부담 요인인 미분양은 9월 현재 약 5,900세대로 재무적인 부담이 작지 않으나 최근 나타나고 있는 보수적인 주택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매출채권 및 미수금 회수전략을 감안할 때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로 인한 재무건전성 훼손을 타사대비 더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회사는 이미 올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07.1H -2,439억원 -> 08.1H +199억원)시킨 바 있다.
□ 업종내 최선호주 유지, 모든 여건이 좋아진다.
건설업종 최선호주인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한다. 현(9/22일 종가) 주가대비 상승여력은 76.5%이다. 투자포인트는 1) 4분기부터 나타날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과 수주 모멘텀 2)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생명 등 자산매각을 통한 대우건설의 Put-option 해소용 자금 부담 감소 3) 적극적인 주주가치제고 정책(고배당과 유상감자 등)이다. 따라서 당 리서치는 동사에 대해 이미 예견된 단기 실적부진보다 3분기 이후 나타날 기업가치 상승과 투자심리 회복을 염두에 둔 투자 시각이 필요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