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과의 상호통화협정 혹은 통화스왑협정을 통해 임시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한도를 1800억 달러 확대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새로운 합의에 참여한 중앙은행들은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캐나다은행(BOC), 스위스국립은행(SNB) 등이다.
이번 합의에서는 올해 초 이미 스왑 협정을 맺은 ECB와 SNB는 기존 스왑 라인을 확대했고, BOE와 BOJ 그리고 BOC 등과는 새로운 스왑 라인 협정을 맺었다.
이번에 확대된 스왑 한도는 미국 중앙은행에 의해 하루짜리 혹은 기간 자금 형태로 자금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최근 개별 중앙은행들이 취한 조치들과 함께, 이번 공동 대응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되는 금융시장의 압력에 대해서는 계속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중앙은행들의 공조 소식에 달러화 하루짜리 리보(Libor) 금리는 수요일 5%를 넘어섰던 것이 2% 수준으로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Reuters)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