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월 고점을 기준으로 가파르게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8월 CPI가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로는 각각 5.4% 및 2.7% 상승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CPI가 전월대비 보합이나 0.1%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근원 CPI가 전월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7월에는 에너지물가가 4% 급등했지만 8월에는 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3.1%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이 4.2% 하락했다. 식음료 가격은 0.6% 상승했고, 의료비용은 0.2% 올랐다.의류 가격이 0.5% 상승했다.
항공료가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 가격이 2006년 11월 이후 최대폭인 0.6% 하락하면서 교통비가 1.5% 하락했다.
CPI의 40%를 차지하는 주거비는 0.1% 하락하며 5년여 만에 처음 하락세를 기록했다. 임대료가 0.3% 오르고 주택소유주의 자기임대비가 0.1% 상승했으나 숙박비가 1.1% 급락했으며 주택용 연료 및 설비비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