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허고광 前한은 국제부장, '새로운 금융시장' 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은행 국제부장과 경제연구소장을 지낸 후 지금은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허고광 박사가 '새로운 금융시장'(박영사)을 출간했다.

9월 금융위기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 터라 이 책이 제시하는 새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빛을 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 저술의 배경

최근 들어 한국의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금리와 환율이 치솟으면서 주가는 곤두박질치다가 갑자기 회복되기도 한다. 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날까? 원인규명이 시원치 않으니 뚜렷한 대처 방안도 나오지 않는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는 왜 일어 났으며 국제적 신용경색은 언제쯤 풀릴 것인가? 이것 또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금융에 있어서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실패는 선후진국 어느 나라에서나 나타나기 미련이다. 다만 그 정도와 진폭이 어느 정도이고 형태가 어떠한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금융시장의 안정성이야 말로 한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흔히 금융위기는 내용적으로는 은행위기와 외환위기를 포괄하지만 형식적으로는 금융시장과 금융제도의 붕괴를 뜻한다. 그런데 금융위기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정립된 것은 없고 가설들만 여럿 있을 뿐이다. 2008년 하반기 들어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금융위기설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하는가? 1997년에 우리나라가 경험했던 금융위기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이었는가?

금융의 증권화, 정보화, 세계화 등에 따른 파생금융상품과 헤지펀드 등의 다양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때 금융기관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는 위험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관리하여야만 제대로의 경영을 할 수 있는가?

이와 관련 금융감독당국은 영리추구의 금융회사를 어떻게 규제하고 감독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원칙중심 ∙ 예외허용이란 무엇이며 시장규율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한국은 금융선진국이 되기위해 어떠한 감독제도를 갖추어 나가야 하는가?

◊ 발간의 의미

뭐니뭐니해도 시장참여자들에게는 어떠한 금융상품이 으뜸인가. 그 상품을 언제 얼마만큼 사서 얼마 동안 갖고 있다가 팔아야 하는가가 제일의 관심사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상품의 종류에서부터 선택의 방법까지를 다루고 있어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할 것 같다. 투자시에는 개별상품 ∙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외금융시장동향과 경제정책추이까지를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실제를 다룬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중앙은행, 시중은행, 보험회사, 모기지중개회사, 국제금융기구 등에서 두루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뉴욕(Wall Street)시장에서의 증권트레이딩, 아시아개발은행에서의 개발금융업무, 한국은행에서의 통화관리와 환율정책집행을 맡았던 저자는 재미 있는 사례를 들어 줌으로써 독자들의 실제응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시장이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지식을 주고 있음은 물론이다.

◊ 주요내용

제 1장 금융시장의 성립과 이론
금융시장의 성립, 소비-생산과 금융시장
금융시장에 대한 가설, 새로운 금융시장이론

제 2장 국민경제와 금융시장분석
경제변수와 금융시장, 금융시장의 기초적 분석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

제 3장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
전통적 금융상품, 파생금융상품
국제금융상품, 금융공학과 새로운 금융상품

제 4장 금융자산의 선택
위험과 자산구성, 금융자산의 선택모형
금융자산가격과 선택

제 5장 금리와 금융시장
금리와 총수익률, 금리의 위험 및 기간구조
금리수준의 결정, 통화정책과 금리, 한국의 통화정책

제 6장 환율과 외환시장
환율의 결정과 변동, 환율제도와 정책
외환거래와 시장, 한국의 외환시장

제 7장 파생금융상품시장
파생금융상품시장의 발전, 선물시장
옵션시장, 스왑시장, 한국의 파생금융상품시장

제 8장 금융기관과 금융시장
금융기관의 역할과 경영, 금융기관 및 시장의 발전
한국의 금융기관

제 9장 한국의 장단기 금융시장
금융시장의 발전과 현황, 단기금융시장
자본시장, 최근 시장동향의 특징

제 10장 국제금융시장
국제금융시장의 기초, 국제금융시장의 구조
유로금융 및 외국채시장, 국제금융시장의 최근 동향

제 11장 경제정책과 금융시장
경제정책의 모습, 경제정책의 시장효과
금융의 발전과 안정, 금융위기

제 12장 금융시장의 규제와 감독
시장실패와 정부실패, 금융시장에서의 경쟁과 규제
한국의 금융규제와 감독, 금융환경변화와 정책방향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