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국내외 펀더멘탈을 고려하면 경기둔화는 깊어지고 있어 추세적인 상승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다만 이번주 지수변동성이 커진 장세가 마무리되면 해외지수 대비 낙폭이 큰 부분에 대해서 회복하려는 시도는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선욱 연구원은 "미국의 가계 재정은 주택시장이 안정되어 모기지 금리가 하락할 때까지는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내수 둔화는 불가피하다"면서 "정부의 세금 환급효과로 2/4분기 일부 개선된 경기지표는 다시 경기둔화로 선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내 금융기관이 자금조달 어려움으로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가계 부채가 증가하고 있고 환율 급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에 큰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까지 가세하면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