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국내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가장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4일 기준으로 올해 세계 9개국 증시의 대표지수를 조하한 결과 국내증시의 PER는 9.96으로 미국 (15.23), 인도 (15.99)의 약 2/3 수준을 나타내며 9개 증시 중 가장 낮았다.
중국의 PER는 16.05로 지난해 말 48.80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기업의 PER는 평균 10.62로 미국의 14.83보다 크게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었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6395억달러(714조 8109억원)으로, 미국 시가총액 상위 2종목의 합계(6895억달러)보다 작았다.
한편 4일 기준으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57% 가까이 급락했으며 국내 코스피지수도 25%나 급락했다.
미국 S&P500지수, 영국 FTSE100지수와 일본 니케이255 지수는 15~17% 하락률을 기록하며 해외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낙폭을 크지 않았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국민은행의 PER가 6.7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텔레콤, POSCO가 PER 10을 하회했다.
미국에서는 액슨모빌과 세브론의 PER가 10이하로 저평가주로 지목됐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4일 기준으로 올해 세계 9개국 증시의 대표지수를 조하한 결과 국내증시의 PER는 9.96으로 미국 (15.23), 인도 (15.99)의 약 2/3 수준을 나타내며 9개 증시 중 가장 낮았다.
중국의 PER는 16.05로 지난해 말 48.80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기업의 PER는 평균 10.62로 미국의 14.83보다 크게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었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6395억달러(714조 8109억원)으로, 미국 시가총액 상위 2종목의 합계(6895억달러)보다 작았다.
한편 4일 기준으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57% 가까이 급락했으며 국내 코스피지수도 25%나 급락했다.
미국 S&P500지수, 영국 FTSE100지수와 일본 니케이255 지수는 15~17% 하락률을 기록하며 해외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낙폭을 크지 않았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국민은행의 PER가 6.7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텔레콤, POSCO가 PER 10을 하회했다.
미국에서는 액슨모빌과 세브론의 PER가 10이하로 저평가주로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