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종가보다 0.08%포인트 급등한 3.70%를 기록했고, 통화정책 변화와 안전자산 도피 흐름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종가대비 0.13%포인트 급등한 2.30%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8월 일자리 수가 8월째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실업률이 2003년 9월래 최고치인 6.1%로 상승하자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국채 금리는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강세로 전환하자 급반등했다.
한편 정부보증기업(GSEs)인 패니메이와 프레디 맥의 구제책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초반 국채 매수세는 주춤해졌다. 재무부의 구제책이 거의 마무리돼 이르면 이번 주말 발표할 것으로 언론이 보도하자 투자자들의 위험회피가 약화됐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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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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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일 1.67(-0.01). 2.17(-0.08). 2.85(-0.10). 3.62(-0.08). 4.26(-0.06)
05일 1.77(+0.10). 2.30(+0.13). 2.98(+0.13). 3.70(+0.08). 4.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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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전월대비 8만 4000개 감소했다고 밝힌 가운데 실업률은 전월 5.7%에서 5년래 최고치인 6.1%로 급등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5만~8만 개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크게 상회해 초반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로버트 알렌(Robert Allen) 뱅크오브어메리카(BofA) 채권투자 수석 매너저는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8만 4000개 사라져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는 우려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전 막판 낙폭을 축소해 오후들어 강보합권으로 올라서자,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국채 금리는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다우지수는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약세로 출발해 장 초반 150포인트 가량 급락하며 1만 110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일종가대비 32.73포인트, 0.3% 상승한 1만 1220.96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엿새째 하락하며 106달러 선으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6달러, 1.54% 하락한 10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