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원 이상 환율 급등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당국이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1일 장 막판 기획재정부 최종구 국제금융국장은 "현재 지나친 환율급등 추세에 대해 정부가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환율급등이 지속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환율은 한때 1123.80원까지 치솟으면서 전날보다 34.80원 상승하는 급등세를 나타냈고 당국이 나서자 다시 1115원선 아래로 떨어지는 변동성을 보였다.
오후 2시 57분 현재 환율은 1116.30/6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8.30/6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강력한 당국의 개입없이는 환율 상승추세를 꺾이는 힘들다"며 "당분간 상승재료가 만발한 시장에서 급등세를 막아서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