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강원랜드 주가는 사상 최대 3/4분기 실적이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주일간 25% 가량 급락했다"며 "최근 사감위 위원장의 발언으로 투자심리는 빠르게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9일 김성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사행산업종합계획 초안에 몇가지 주요 문제가 제기돼 현재 종합적인 재분석,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행산업 매출액 감소에 따른 세수감소 및 관광, 레저산업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최대한 수렴해 원만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사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확정하는 방향과 절차에 대해서는 사행사업자의 입장도 최대한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비자금 조성 의혹 언론보도도 결국 그 자체의 리스크 요인보다는 매출액 총량규제와 관련한 리스크를 더 증가시킨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심리를 빠르게 회복 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최근 주가 급락은 부정적인 뉴스플로우에 따른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활발한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