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음 주가는 전일보다 2800원(4.39%) 하락한 6만1000원에 마감됐다.
이러한 다음의 주가하락 배경에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수십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다음은 지난 20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40억4246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포털업계 관계자는 "전일 공시한 40억원의 추징금 부과와 정부여당의 언론관계법 개정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추징금 부과는 단기적관점에서의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최근 정부 여당의 언론관계법 개정추진도 NHN과 함께 다음등 주요포탈 주가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발표된 언론관계법 개정이 포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현재 시점에서는 판단하기 어렵다"며 "이런 규제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킬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대적으로 선두업체인 NHN에 비해 다음은 규모가 작아 리스크에 대한 피해는 NHN에 비해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연속되는 악재가 로스컷으로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하락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