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ARAMCO사의 모하메드 알 쥬와이르 프로젝트 총괄책임자와 GS건설 우상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이 진행됐다. 금번 사업을 통해 GS건설은 세계 최대 플랜트 시장인 사우디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우디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장이 사우디 동부에 위치한 쥬베일 북서쪽 50km 지점의 쿠르사니야에 위치하고 있으며, 90MMSCFD 규모의 가스와 66,400BPSD 콘덴세이트 처리설비의 신설과 기존공장을 개보수하는 공사이다.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2011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S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게 된다.
IMF직후인 1998년부터 중동지역을 적극 개척하기 시작한 GS건설은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오만, UAE에 이어 마지막 공략 지역이었던 사우디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중동지역 플랜트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특히, 세계 최대 발주처인 사우디 ARAMCO사로부터 수주한 이 사업은 GS건설의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이란에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우스파스 가스플랜트의 후속 사업으로 향후 유망 시장인 가스플랜트 분야에서의 GS건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정유플랜트 시장뿐만 아니라 블루오션인 가스플랜트 시장에서도 세계 강자임을 확인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여 중동을 넘어 중남미지역, 동남아 및 CIS지역까지 플랜트 수주영역을 확대 할 계획이다.
신년 벽두에 글로벌 탑 10 달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 2015’ 를 도전적으로 선포한 GS건설은, 특히 플랜트부문에서 2015년까지 해외비중을 90%이상 확대하며, 정유와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가스 사업 비중확대 및 글로벌리제이션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GS건설은 해외플랜트 시장에서의 수주 호조로 현재까지 해외수주 금액이 약 50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GS건설의 올 한해 해외수주 목표액인 38억7천만 달러를 이미 10억불 이상 초과 달성하였다.
플랜트해외영업부문장 허선행 전무는 “현재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플랜트 설비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GS건설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스 플랜트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