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업체는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비용상승 압력과 해외 수요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생산가 물가 상승 압력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청은 7월 PPI가 전년동기대비 10.0%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상승률인 8.8%에 비해 다소 강화된 수치다.
당초 시장은 7월 PPI가 9%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소폭 상회했다.
도이치방크의 수석 중국 전략가는 "이번 지표는 석탄값과 다른 에너지 제품 가격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며, "PPI가 1999년래 가장 빠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지시간 기준으로 10시56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0.93% 떨어진 2581.50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91% 급락한 176.56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이 중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면서 장 초반 3%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지만 PPI 발표 후 낙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