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NHN의 주가는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성장엔진인 검색광고 매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으며, 올 하반기에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 광고 시장이 회복 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장성 둔화를 감안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의 구글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의 바이두와 비교해도 NHN의 투자매력도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오는 2009년까지의 성장을 감안한 PEG지표로 비교할 경우 구글과 바이두는 각각 0.73배, 1.04배인 반면에 NHN은 0.65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
◆ 성장성은 바이두, 수익성은 NHN
구글의 분기 성장성은 지난 2006년까지 70%대였으나, 2007년에는 50%대로 하락했다. 또 2008년 1/4분기에는 41.5%, 2/4분기에는 38.6%로 하락했다. 반면 중국 바이두는 아직도 100%대의 성장성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및 인프라가 아직도 확장 국면에 있기 때문이다. NHN의 분기 성장성은 지난 2007년까지 50%대를 유지했으나, 지난 1/4분기 47.9%, 2/4분기에는 44.5%를 기록했다. 특히 수익성을 비교할 경우 구글과 바이두의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이었지만 NHN은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분기를 비교할 경우 구글과 바이두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29.4%, 34.4%를 나타냈지만, NHN은 42.2%를 기록했다.
◆ 해외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NHN이 가장 높아
주요 국가들의 인터넷시장에서 선두업체들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선두 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글은 중국, 일본 검색시장에 진출했으며, 바이두는 일본 검색시장에 진출했다. 또 NHN은 일본, 미국, 중국 게임 시장 진출과 함께 최근에는 일본 검색시장 진출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해외 진출 성공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는 이미 주요 국가에서 시장 선두 업체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NHN의 경우 검색포탈 보다는 게임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게임 시장이 아직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