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실패할 경우 경쟁사 대비 주가하락폭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인수에 성공할 경우 단기적으론 주가에 부정적일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인수에 실패할 경우 경쟁사 대비 주가하락폭 4~16%는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며 "인수에 성공할 경우 단기적으론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인수가격과 GS자체의 구조조정 강도에 따라 주가영향이 좌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GS그룹 자체가 시너지를 상회한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불할 가능성은 낮고 국내외 유수의 전략적 투자자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재무 및 사업 리스크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는 평가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최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분의 직접취득은 20% 수준으로 자금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과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있다는 점에서 기업가치에 부정적이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GS칼텍스에 대해 올 하반기 크랙마진 하락세로 다소 실적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상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크랙마진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4/4분기 이후 인도 및 중국의 추가정체설비 가동이 정제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훈 애널리스트도 "이달이후 크랙마진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3/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오는 4/4분기 릴라이언스 설비완료에 따른 급격한 시황악화가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4/4분기와 내년 1/4분기에 정제마진이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인 후 지속적인 수요증가를 기반으로 내년 2/4분기 기점으로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