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이날 2시 50분까지 전일대비 0.79%내린 4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었으나 동시호가 시작과 함께 장마감 10분을 남겨놓고 급반등했다. 특히 이날 외국계 증권사 도이치코리아에서 6290주의 물량을 매수하며 반전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최근 2/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479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의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오세준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은 LG그룹의 핵심부품 계열사로 LG계열의 전자세트업종 및 노키아 등의 글로벌 전자기업에 부품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로 지난 2003년 이후 연평균 30%의 높은 외형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매출 호조로 실적개선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4분기 이후에도 LG전자의 휴대폰 부문이 약 2500만대의 안정적 판매수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고객사로부터의 휴대폰부품 수주 증가, LCD 모듈 관련 부품의 판매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실적개선의 지속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4일 유가증권시장에 공모가 4만500원으로 상장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