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시아 증시는 국제 유가 급등이 항공 운수 및 정유 업종에 부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연일 랠리를 펼친 것을 위안삼아 대형 에너지주 상승세와 일부 실적 호전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실적 경계감이 강한 상황에서 미국 금융 불안이 완전히 봉합된 것은 아니라는 불안감 때문에 주가가 연일 상승하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했다.
오전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78.93엔, 0.59% 하락한 1만 3288.8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만 3410엔으로 상승 출발, 1만 3467엔을 고점으로 꾸준히 반락 흐름을 보였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5포인트, 1.3% 하락한 2801.3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한때 2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장 초반 2만 2850선의 강세로 출발한 홍콩 항셍지수는 신속하게 상승 폭을 줄여, 이 시간 현재 전일 종가대비 73포인트, 0.32% 오른 2만 276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본토주로 구성된 H지수도 1만 2590선의 강세 출발 이후 상승 폭을 줄여 전날보다 0.5% 오른 1만 2531선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7100선을 넘어 강하게 상승한 뒤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전날보다 20포인트, 0.3% 오른 7090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BHP빌리튼이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40.7포인트 오른 5049.40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