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상승세에도 홀로 약세를 보인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 연일 랠리와 당국의 증시 부양 기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올랐던 항공, 정유 및 관련 민감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4분 현재(현지시간)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0포인트, 0.4% 하락한 2826.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212.13으로 0.11% 하락했다.
증시 투자자들은 당국의 시장 부양 발언에도 불구하고 기다림에 지쳤는지 크게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 상푸린(尙福林)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주석은 하반기에 당국은 증시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구체적인 것은 아니지만 장기기금 등의 자금을 시장에 투입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