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프라이머리딜러 신용공여(PDCF)와 기간증권대출(TSLF)의 만기를 내년 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스위스국립은행(SNB)에도 적용된다.
연준은 TSLF에 필요시 500억 달러의 대규모의 입찰을 실시할 수 있도록하고, 기존 28일짜지 기간자금입찰의 보완을 위해 84일짜리 기간자금입찰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연준은 ECB와의 스왑협정 규모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55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베어스턴스 구제 결정이 있는 지난 3월부터 개시된 프라이머리딜러에 대한 대출은 원래 9월이 만기였는데, 이를 연장한 것이다. 다만 연준은 금융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언제든지 자체 결정을 통해 회수할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투자은행에 대한 대출 지원은 연준이 이들에 대한 감시권한을 늘리도록 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84일짜리 기간 자금 입찰은 오는 8월 11일부터 250억 달러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28일짜리 750억 달러 규모의 기간자금 공급에 대한 보완의 의미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