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성향 높여 주주에게 환원하겠다"
삼성카드가 전분기에 비해 큰 변화없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
삼성카드는 3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당기순이익 1207억원 등 상반기 총 23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 매각이익이, 후순위CB상환할증금 조정이익, 충당금요적립률 상향 등의 1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경상 세전이익은 3078억원(1분기 1645억원, 2분기 1433억원)이다.
1분기 취급고는 1분기(12조7000억원)에 비해 소폭 늘어난 13조3000억원으로 상반기 총 26조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신판에서 19.5%, 금융 14.6%, 할부리스에서 11.3%가 늘었다.
연체율과 관련해서는 일반상품자산 연체율이 6월말 현재 1.8%로 지난 3월말(1.6%), 2007년말(1.6%)에 비해 늘어났고, 신규연체율 역시 6월말 3.0%로 3월말 2.3%에 비해 상승했다.
삼성카드 신응환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대형법인 1개사가 착오로 법인카드대금 입금을 지연했고 영업일수가 2일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며 “입금이 지연된 건 7월초에 회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주이익 증대를 위해 그동안 밝혀온 자사주매입 등의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 주식시장이 급변하는 관계로 배당성향을 높여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