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5년부터 2년간 역성장했던 모듈사업부문의 영업이익도 재차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현대모비스의 2/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원화약세, A/S 수출부문의 가격인상,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판매 증가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모듈부문의 영업이익률이 8.2%를 기록했다"며 "올림픽 기간중 가동 및 물류제한 등으로 6월중 북경현대가 재고 확충용 추가 생산을 진행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대중국 CKD 매출도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4분기 실적이 꼭지'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2/4분기에 중국 CKD 물량이 증가한만큼 3/4분기에 감소요인이 있을 것이고 4/4분기 어닝이 약하다는 계절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2/4분기 영업실적이 분기 최대수준일 것"이라며 "그러나 전년동기대비 이익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점증하는 기업가치 및 밸류에이션 매력에 투자판단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