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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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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주식시장에 4조~9조 정도 자금집행을 계획하고 있다"대체투자도 하반기에 4.7조원 정도 투자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한 외국계 금융기관 투자 계획과 관련, "다변화, 다양화 차원에서 미국, 유럽, 이머징마켓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해외 금융기관에 관심이 많다"며 "투자방식으로 은행과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든가 직접투자 가능성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이사장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입장과 기금운용에 대한 원칙은?

▲ 내부 규정에 의해서 기금이 운용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기금운용의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시장을 보고 투자결정을 하는 것이지 외부정책에 의한 투자는 아니다.


-국민연금법이 국무회의를 통과, 운영체계가 바뀌게 된다. 2009년에 기금공사가 출범하면 민간전문가에게 맡겨져 이사장의 관리, 감독강화 발언과 상충되는 것 아닌가?

▲ 기금운용공사가 설립을 앞두고 있다. 현재 스케줄대로라면 2009년 하반기 혹은 2010년 초기에 새로운 기금운용공사가 설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금공단 설립에는 길게는 1년 6개월 짧게는 1년 시간이 남아 있다. 이사장으로서 새로운 기금공사가 성공적으로 출발하도록 준비를 할 계획이다.

기금운용은 국민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부와 약속한 수익률 초과를 달성하고 기반을 다지고 출발을 준비한다. 2%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것도 외국인의 경우 기금운용 수익률이 초기에는 하락한다.


-1년 후 내년 하반기에는 기금운용안이 바뀔 수 있나?

▲ 보건복지부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인데 법에 따라 구성하겠지만 자금운용 인력이나 기금운용조직은 기금운용공사로 그대로 간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의 리스크관리 시스템은 채권중심형 시스템이다. 주식중심형 시스템으로 가려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주식형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공사로 들어가면 늦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출발해서 기금공사에 넘겨주면 된다. 인력, 시스템, 제도는 자연스럽게 공사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구조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무엇인가?

▲ 기금운용에 대한 구조조정에서 1차적인 것은 운용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위탁사에 대한 구조조정이다. 국민연금이 위탁사의 도움을 받아 운용하는 것이 50%고 자체 운용하는 것이 50% 정도다.

위탁사가 120개가 있는데 위탁사의 선정, 관리 시스템을 보다 개선할 예정이다. 켈퍼스 등 세계 최고의 선진 연기금시스템을 벤치마킹할 것이다.

우선 9월경에 1차적으로 켈퍼스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해서 위탁사로 하여금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이다.


-하반기 국내, 해외주식시장에 자금집행 계획은?

▲ 1차적으로 국내에 주식투자한 것이 32조된다. 하반기 계획은 4조~9조 정도 자금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주식시장에 따라서 투자결정을 하겠다.

현재 기금 활용은 채권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채권비중이 높다. 해외투자가 35조원 되는데 대부분 채권이다. 주식은 9조원 정도 된다.

대체투자 중 부동산투자에 대한 자금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대체투자는 하반기에 4.7조원 정도 투자계획이 있다.


-전광우 위원회 외국계 금융기관 투자 계획은?

▲ 연기금은 커가고 있는 반면에 국내자본시장 규모는 아직 미미하다. 해외투자를 확대해야 하는데 해외투자도 채권 중심으로 가다 보니까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

투자 다변화, 다양화 차원에서 미국, 유럽, 이머징마켓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해외 금융기관에 관심이 많다.

구체적인 회사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다. 투자방식도 은행과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든가 직접투자 가능성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방법이나 기간은 열어놓은 상태다.


-기금운용본부장이 8월 중순 경에 내정될 예정인데 기금운용의 주체는 본부장 아닌가?

▲ 과거에 국민연금 이사장이 관 출신이다 보니 기금운용본부장 중심으로 운용해왔다. 기본적으로 본부장을 중심으로 운용해나갈 것이다. 하지만 이사장이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주식운용은 기금운용본부에 맡기지만 정책과 전략 부분은 충고할 것이다.

법에서 (기금운용 주체에 대해) 규정돼 있는 것은 없다. 지금까지는 이사장이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국민연금 이사장이 중심이 되서 관리, 감독을 할 것이다. 물론 실질적인 운용부분은 본부장에게 맡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고 변수가 많다. 올해와 내년 증시전망과 투자결정에는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 금융위기가 더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도에는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이어져서 상당기간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기회는 올해 말이 적기가 아닌가 보고 있다. 올해 말이 적기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우리에게는 좋은 투자기회로 판단된다.


-해외에서 주식투자비중이 40% 이상 되는 기금이 있는가? 상반기 운용수익률은?

▲국내 연기금의 주식비중은 20% 정도 수준인데 유럽계 연기금 40%, 미국계 연기금은 60% 정도 된다. 현재 상반기 수익률 평가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상반기 수익률은 9월에 공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 주식시장이 하락하며 기간수익율이 좋지 않았다. 주식수익률은 -10.7%, 채권수익률은 2.7%를 기록했다. 채권비중이 높기 때문에 전체 다 합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해춘 이사장에 대한 평가에서 여라가지 논란이 있다. 연기금을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너무 공격적이라는 평가에 대한 생각은?

▲ 우리은행의 서브프라임 손실은 전임행장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있고 가져갈 것이다. 공격적인 위험으로 끌고 가지는 않을 것이다.


-박해춘표 새로운 전략은 무엇이 있는가?

▲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채권위주 안전자산 중심에서 위험자산 시스템으로 바꿨다. 또한 위탁사 관리 선정과 퇴출, 평가 등에 외국 연기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것도 새로운 변화의 주요 내용이다.

대체투자 방식에서 국민연금이 법에서 정한 원칙이 있는데 곡물투자, 에너지개발투자, 해외진출 등의 방향을 잡았다.


-해외 IB도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 사실인지? 민영화 대상 투자와 관련 메가뱅크 등에의 투자 가능성은?

▲ 해외 IB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다 정도로 하자. 외국의 경우에 은행들의 대주주가 전부 연기금이다. 국내 금융 공기업의 민영화에는 투자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국내 금융기업의 이익(배당)을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도 크다고 본다.


-연기금의 공적역할 측면에서 장하성펀드와 같은 맥락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적극 나설 용의가 있는가?

▲ 사회책임에 대해서는 확대하려고 하지만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확대할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위탁운용 한 스타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있으며 3년전부터 사회책임투자 등으로의 확대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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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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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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