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불안 등으로 미국 증시가 급락했고 국내 증시가 동반 내림세를 보이면서 이로 인해 환율은 다시 1010원대 위를 상향 돌파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8.80원으로 전날보다 2.8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8월물은 1009.40원으로 전날보다 2.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7.8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8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오름세로 1010원대를 돌파하는 양상이 불거졌다.
그렇지만 1010원 윗선에서는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나타났고 국내 증시 급락도 다소 진정되면서 환율 움직임은 더디게 흘러갔다.
이후 장후반으로 갈수록 1010원선을 테스트 흐름이 나오더니 장막판에는 환율이 상승폭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장을 마무리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금융주 불안 등 대외악재가 조금씩 불거지는 가운데 환율은 상승흐름이 다소 유력하지만 당국의 개입은 여전히 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