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시에서 기아차는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1.2%) 오른 1만2650원을 기록했다.
장초반 전날보다 400원 하락한 1만215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점차 하락폭을 줄여 오후장에서 상승 반전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증권가에서는 기아차가 하반기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는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아차가 안정적으로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은 4년만에 기아차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내놓았으며, 교보증권도 기아차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단기매수(Trading Buy) 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이번 2/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기아차가 3% 수준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으며 또한 향후 영업이익률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 애널리스트는 그 근거로 ▲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이하로 하락해 머물 가능성이 낮고 ▲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 쏘울 등 신차 출시로 먼저 내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수출에서도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