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대비 287.34엔, 2.2% 하락한 1만 3066.44을 기록했다.
1만 3220엔으로 거래를 출발한 지수는 한때 1만 3018엔까지 하락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1만 3000엔 선에 접근했다.
최근 25일 선을 회복하나 싶던 지수는 이날 급락세로 인해 다시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토픽스(TOPIX)는 전날보다 30.42엔, 2.3% 급락한 1270.37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금융 우려 재연으로 인해 대형 은행주가 급락했고, 엔/달러 하락에 수출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적자 우려를 제출한 도쿄전력, 간사이전력 등 관련주가 크게 하락했다.
메릴린치가 대규모 증자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2% 반등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이 줄어드는 등 시장의 반응이 신통치 않자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메릴린치는 전날 뉴욕 정규장에서 주가가 12% 폭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