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부터 노사간 임단협 제18차 교섭을 시작, 오후 8시50분경 기본급 ▲ 6만2000원 인상 ▲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지급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려금 100만원 지급 ▲ 단체협약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과장급 이상 직원에 대해서는 임금을 동결하고 격려금 100만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대외적인 경영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일 내에 교섭을 마무리하고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노사가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아 국내 완성차 최초로 0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게 됐다"며 잠정합의안 도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