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경색 우려 재부각으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 달러 인덱스는 0.2% 하락. 메릴린치의 리만브라더스의 추가 상각 가능성 리포트와 미 통화감독청의 두 지방은행의 자본 잠식 가능성 위기에 따른 인수, 개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신용위기 추가 악화 가능성 발언 등으로 신용경색 재부각. 한편 이날 IMF는 금융 혼란에 따른 소요비용이 1조달러에 달할 것이라 발표. EUR은 신용경색 분위기 속에 상승했으나 독일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1로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해 상승 극히 제한. JPY는 신용경색 우려와 미 증시 급락으로 한 달래 최저치에서 반등.
- 3월 이후 엔/원 환율이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은행권 엔화 대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5개 은행의 엔화대출 잔액이 24일 현재 8990억 엔으로 전월 대비 27억엔 증가. 반면 달러화 대출을 포함한 전
체 외화대출은 급감. 낮은 금리와 환율 하향 기대로 엔화 대출이 급증하고 있으나 신용경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엔/원 환율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으므로 환리스크에 주의해야.
- 전일 발표된 6월 경상수지는 7개월 만에 18억2천만 달러로 흑자 기록. 이는 수출호조로 인한 상품수지 흑자 규모 확대가 주요인. 하지만 하반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감소 가능성과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지연됐던 기업들의 수입 급증 가능성, 서비스 수지 적자가 6월 급증한 가운데 7~8월 휴가철로 인한 추가 확대 가능성 등으로 경상수지의 큰 폭 흑자 전환은 기대하기 힘듦. 특히 6월 수출 증가의 경우 5월 통관 물량 중 미 인도 선박수출 분량이 포함돼 있는 만큼, 환헤지로 인해 실제적인 달러 유입은 수치보다 적을 수 있음
- 신용경색 우려와 미 경제에 대한 전망이 달러화의 반등을 제한하고 있음. 금주 주말 있을 고용지표에 주목하며 달러화 박스권 등락 지속할 듯. 금일 미 7월 소비자신뢰지수와 메트라이프의 실적 발표가 예정. 당국의 계속되는 관리로 롱플레이가 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꾸준한 결제수요로 하방 경직성 나타내며 달러/원은 정체 장세 지속되고 있음. 또한 여름 휴가철로 매매도 활발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음. 금일도 증시 약세 가능성과 유가 상승, 외국인 주식 역송금 등으로 하단 지지력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 개입과 월말 네고로 상승 제한될 듯. 금일 1000원대 후반 정체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005.00 ~ 10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