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도요타가 올해 생산량 목표치를 995만 대에서 950만 대 정도로 낮출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목표치는 다이하쓰자동차와 히노자동차 등 그룹 일원의 생산량 목표치를 합친 것.
도요타는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미국 텍사스 자동차 조립라인을 가동 중단, 생산량을 5만 대~10만 대 정도 줄이기로 최근 결정한 바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올해 도요타의 미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약 130만 대 정도로 2007년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주 도요타그룹 회장은 미국 블룸버그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미국 판매량 목표치 하향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도요타는 올해 세계시장에서 총 985만 대의 자동차를, 미국시장에서는 264만 대를 판매할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상반기 미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전년대비 6.8% 감소했고, 특히 트럭 판매가 13%나 급감하는 등 1995년 이래 첫 연간 판매량 감소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