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부사장은 이날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자사주 매입은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겠다"며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2/4분기 실적과 관련, "지난 1/4분기 본사 영업이익 기준에서 DM부문의 실적이 매우 좋았다"며 "그렇게 볼 경우 2/4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연결기준으로 봤을때는 이해할 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상반기 DM부분 실적이 견조했다는 입장이다.
주 부사장은 또 3/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며 "미국의 경제상황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인텔과 노키아등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은 이구동성으로 견딜만 하다고 말을 한다"며 "그 이유는 일반적 시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은 감래할 만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삼성과 소니 도시바가 공급하는 패널이 전체 TV패널 시장중 85%에 해당한다"며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에게는 생각보다 위협스런 시장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D램의 경우 오더가 삼성에게 많이 들어온다"며 "대만업체들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시장의 분위기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삼성은 신뢰성 부문에서 강점이 있다"며 "시장환경이 불안하지만 이런 분위기대로라면 하반기도 상반기 대비 어느정도의 실적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은 어려운 시기였던 올 상반기 4조가 넘는 이익을 실현했다"며 "1/4분기 상당히 높은 수익을 기록하면서 하반기가 상반기 대비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