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1%, 직전분기 대비 5.9% 증가한 1조 516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서비스 매출 성장률 목표인 4%를 초과했으며 데이터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16.3%, 직전분기 대비로도 6.4% 증가한 2271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성장의 요인으로 쇼킹스폰서(의무약정)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지난 해 대비 가입자 증가 폭이 컸던 점과 SHOW(쇼) 가입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ARPU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가입자는 2/4분기 중 1400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1만4165천 명을 기록했고, SHOW 누적 가입자는 금년 말 목표로 제시한 770만명의 약 80% 수준인 631만6000명을 기록했다.
가입자 당 월평균 매출액은 가입비 및 접속료 제외 기준으로 3만2012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2%, 직전분기 대비로도 3.1% 증가했다.
이와함께 의무약정 가입 유치에 대한 단말기 보조금은 모두 당기 비용으로 처리했으며, 이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며 2/4분기에 139억원의 영업손실과 31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4분기 마케팅비용은 의무약정제도 시행에 따른 고객 지원혜택 확대로 신규 가입자(WCDMA 가입 포함) 확보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49.6%, 직전분기 대비 33.8% 증가한 6,161억 원이 집행됐다.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 전무는 “2/4분기 마케팅비용의 증가는 대리점 리베이트 중심의 기존 시장구조가 직접적인 고객혜택을 높인 의무약정시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에서 발생한 일시적이면서도 불가피한 것”이라며 “KTF는 ‘쇼킹스폰서’를 통해 전반적인 유통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장기 우량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토대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마케팅비용을 줄이면서 보다 효율적인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F의 2/4분기 설비투자(CAPEX)는 WCDMA 네트워크 용량증설 등에 총 2097억원이 집행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설비투자 규모는 연간 가이던스인 9500억원의 51.9%에 달하는 4935억원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