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목표주가 14만원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이 회사의 가장 큰 매력은 제네릭, 신약개발, 바이오 의약품, 수출 등의 균형 잡힌 사업 구조이다. 이러한 사업 구조로 인해, 동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함에 있어 현실적으로 가장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국내 제약사들은 가격 규제와 후속물질 발굴 난항 등으로 인해 성장 동력 약화와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단기적으로는 제네릭 의약품 부문에서의 발빠른 시장 대응력으로 심화된 경쟁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수출을 통한 신규수요 확보와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2Q08 실적 – Product mix 개선에 따른 원가율 하락이 판관비 증가 상쇄
회사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43억원(+11.4%YoY), 206억원(+7.7%YoY)으로 한국증권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매출원가율은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와 저수익 사업(의료기기 부문) 정리 영향으로 Product mix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39.3%에서 36.1%로 3.2%P 하락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리피논(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제네릭)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2.2%에서 11.8%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원가율 개선 덕분에 타 제약사 대비 선방했다는 판단이다. 그밖에 영업외수지가 4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동아 오츠카의 지분법 평가 손실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등이 그 원인이었다.
◆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이어갈 전망
회사는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약진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데다, Product mix 개선으로 원가율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분간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서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4/4분기 코자(ARB 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제네릭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제약사들의 수익성 둔화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동아제약은 원가율 개선이 증가하는 마케팅 비용 부담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3/4분기 말부터 러시아를 시작으로 일부 수출 물량이 선적될 예정이어서, 지금까지 맺어온 해외 수출 계약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2006년부터 자이데나 등 자가개발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을 중심으로 누적 금액 5000억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