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분원확장으로 영업이익률이 4%까지 하락했지만 투자회수시기로 진입해 2/4분기 영업이익률이 9.6%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기대치 상회하는 2분기 실적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82%, 60% 증가한 179억원과 17억원(영업이익률 9.6%)을 기록하여 동사의 예측치(매출 170억원, 영업이익12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지분법이익(우리별텔레콤 7억원)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18억원(YoY 328%)을 기록하였다. 5월 물적분할한 우리별텔레콤 관련 매출과 영업이익을 제외하면 매출은 전년대비 76%,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173억원과 20억원이다. 이와 같은 실적개선은 1) 직영 중심의 우수한 교육서비스와 학생관리시스템으로 2) 기존 분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3) 작년 신규 오픈한 죽전, 이매, 잠실 등 6개 분원이 빠른 수강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3월 신규 오픈한 평촌분원의 경우 3개월 사이 수강생이 300여명에서 1,900명까지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작년 분원 확장으로 인한 신규투자 증가로 4%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9.6%로 크게 개선된 점은 본격적인 투자회수기로 진입했음을 시사하고 있는 부분이다.
■ 긍정적인 하반기 전망
올해 가이던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00억원, 35억원인데, 상반기 이미 32억원 영업이익(매출은 389억원)을 기록하여 큰 폭의 초과 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수강생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2만 5천여명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 교육서비스가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과 고액화·저연령화의 사교육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고, 2) 잠실분원(작년 12월 오픈)의 경우 8월부터 재개발 잠실 1,2단지 입주가 개시될 예정이어서 빠른 수강생 증가가 전망되며, 3)9~10월 신규 오픈 예정인 광진분원 등 2개 지역 분원도 해당 지역들의 교육 및 소득수준,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감안해 볼 때 긍정적 결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 소비위축 영향은 제한적
인플레이션과 경기악화로 인한 소비위축 우려가 심화되고 있으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1) 사교육시장은 외환위기와 같이 실업률 급등을 동반한 극심한 불황기가 아닌 이상 소비위축 국면에서도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하였고, 2) 복수(複數)의 사교육 소비가 일반화된 사교육시장의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동사는 가장 비탄력적인 메인 사교육의 지위에 있으며, 3) 수요층 또한 상대적으로 가계소비 대비 사교육 소비비중이 여유가 있는 중상위 소득 가계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주가는 2008년 예상 EPS기준 PER 12.2배, 2009년 예상 EPS기준으로는 7.9배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3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