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다만 화장품 사업부는 고성장세와 고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Hold 유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현재 주가는 2008년 EPS 기준 현재 PER 23.9배로 KOSPI 평균대비 140%의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화장품 업체들이 자국 시장대비 평균 59%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아직 높은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된다. 다만 외국인 매도세로 최근 한달간 동사의 주가는 18% 급락해 목표주가까지 약 15%의 상승여력이 생겼음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시 trading 관점에서 접근을 고려해 볼만하다고 평가한다.
- 2분기 실적: 원료가 상승 영향으로 생활용품 사업부 이익률 부진
LG생활건강의 금년 2분기 매출액은 3,245억원 (+ 19.1% y-y)으로 당사 추정치에 근접했으며, 영업이익은 317억원 (+21.6% y-y)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부문 별로는 화장품 사업부는 고성장세와 고수익성을 지속했으나 생활용품 사업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이익률이 부진하였다. 화장품 사업부는 신규 브랜드 ‘바이테리’ 및 ‘숨’의 매출 기여, 매스 브랜드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7.0% 증가했으며, 방판채널 마진 향상과 면세점 매출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9%p 개선된 13.8%를 달성하였다. 한편 생활용품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0.4%p 하락한 6.9%에 머물렀다.
- 코카콜라음료의 지분법평가이익 호조, 2008년 순이익 전망치 유지
한편 2분기 세전순이익은 347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근접하였는데, 이는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의 실적 호전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보다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음료는 금년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 3,094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시현하고 있다. 이는 (1)코카콜라 본사와의 원액매입조건 개선, (2)중간도매상 비중 축소에 따른 매출원가 구조 개선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반영해 2008년 영업이익은 1,607억원(+27.2% y-y)으로 4.1% 하향 조정하나, 순이익 전망치는 1,179억원(+468% y-y)을 그대로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