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역외쪽 달러매수와 꾸준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을 탔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18.00원으로 전날보다 4.2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8월물은 1019.70원으로 전날보다 4.1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1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20원 오름세로 출발했고 이후 장초반 보합권 공방을 펼치는 듯했으나 역외쪽 매수세가 우세하게 진행되면서 상승흐름에 힘을 실어줬다.
국내증시가 1560선을 회복하면서 급등세를 탔으나 외국인은 31일 연속 주식순매도를 보이면서 꾸준한 역송금 수요로 작용했다.
시장참여자들은 개입이 한산한 틈을 타 환율이 오름세를 보였고 당분간 상승추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변동폭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